영국 배우 미니 드라이버(왼쪽)와 사고가 난 기아 전기차 EV6[출처=미니 드라이버 인스타그램][출처=미니 드라이버 인스타그램]
이름을 ‘기아 드라이버’로 바꿀 것이라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출처=미니 드라이버 인스타그램][출처=미니 드라이버 인스타그램]
영국 배우 미니 드라이버가 프랑스에서 큰 교통사고를 당한 뒤 자신이 타고 있던 기아 전기차 EV2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고 밝혔습니다.
드라이버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목 보호대를 착용한 채 누워 있는 영상을 공개하며 최근 친구와 프랑스 시골길을 달리던 중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친구가 운전하던 EV2를 타고 있던 중 다른 차량이 과속으로 교차로에 진입하면서 충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드라이버는 “우리는 차에서 걸어 나오지 못하고 기어 나왔다”며 “그래도 살아남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어 “360도 에어백이 우리 목숨을 구해줬다”며 차량의 안전 구조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영화 ‘굿 윌 헌팅’의 스카일러 역을 맡은 배우 미니 드라이버(왼쪽)과 윌 헌팅 역의 멧 데이먼(오른쪽)[자료화면 굿윌헌팅 제작사 제공][자료화면 굿윌헌팅 제작사 제공]
사고 차량은 앞부분이 크게 파손됐지만 탑승 공간은 비교적 형태를 유지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는 SNS에 “제가 운전한 것은 아니지만 이름을 ‘기아 드라이버’로 바꿀 것”이라는 농담을 남기며 기아에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미니 드라이버는 영화 ‘굿 윌 헌팅’에서 스카일러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5에도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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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아(yunanam@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