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인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이 7일 국회 소통관에서 ‘정치적 목적으로 추진되는 이재명 정부의 국군사관학교 설립 추진 규탄 및 각 군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장교 양성체계 마련 촉구 결의안’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보수 야권 국회의원 30여 명이 오늘(7일)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육사 출신 쿠데타’ 발언과 통합사관학교 졸속 추진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결의에는 이 대통령의 ‘육사 쿠데타’ 발언 철회, 정치적 목적의 국군사관학교 설립 추진 중단, 정책 결정 근거와 연구결과 공개, 각 군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미래지향적 장교 교육체계 마련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결의안 발의에는 국민의힘에서 5선 윤상현·조배숙 의원, 4선 김도읍·김상훈·박대출 의원 등 32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밖에 개혁신당 원내대표인 천하람 의원과 무소속 한동훈 의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5일 국방부 업무보고에서 “쿠데타를 무려 3번이나 한 중심이 육군사관학교인데, 한 번도 책임을 묻지 않았다”며 “사관학교를 통합하면 이러한 가능성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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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주(boat@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