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7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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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현장] 축협 추락 어디까지…외국인 심판 ‘성접대’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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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과거 국가대표팀 경기를 앞두고 외국인 심판진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성접대를 제공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 배우 이재룡 씨가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이 시각 주요 사건 사고 소식을 박주희 변호사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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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를 둘러싼 논란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축구계와 국회 등에 따르면 축구협회가 과거 외국인 심판과 경기 감독관 등 10여 명에게 성접대를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많게는 100만 원 넘게 결제된 경우도 있었다고요?

놀라운 건, 경기 당일이나 전날 밤에도 업소 비용을 결제해줬다는 주장도 나왔다는 건데요. 현재 전해지고 있는 이야기들을 보면 꽤나 구체적이거든요? 만약 외국인 심판에게 성접대를 한 게 사실로 확인된다면 어떤 법적 문제가 될 수 있을까요?

그런데 의혹이 제기된 7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커지고 있는데요.

법적인 문제를 너머 국제 스포츠 윤리 위반 등으로도 번질 가능성은 없을까요?

그런데 사건이 벌어진 시점이 2011년 3월부터 2012년 3월까지입니다. 10년이 훨씬 지난 일인 셈인데요. 지금이라도 관계자들에 대한 형사처벌이나 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요?

축구협회는 2013년부터 이른바 클린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서 법인카드 사용에 대해 철저한 내부 통제와 관리 감독을 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문제는 2016년에도 협회에서 업무상 횡령 혐의 사건이 불거지지 않았습니까?

현재 축구협회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직원들의 법인카드 사용 의혹으로 까지 번질 가능성도 있을까요?

한편, 홍명보 전 감독 선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어제 대한축구협회 등에 대해 11시간이 넘는 압수수색을 벌였는데요. 11시간이면 상당히 고강도 압수수색이 진행된 셈인데, 어떤 점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봤을까요?

지난 4일 이미 홍명보 전 감독은 조사가 이뤄졌는데요. 정몽규 전 회장에 대한 조사는 언제쯤 이뤄질 거라고 보십니까?

재판에 넘겨진 배우 이재룡 씨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지난 3월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기소가 됐는데요. 사건 이후 음주 운전뿐만 아니라 술타기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비판이 컸지 않습니까? 당시 상황부터 다시 한 번 짚어주시죠.

술타기 의혹을 받았지만, 음주운전은 무혐의 처분을 받은 점까지, 가수 김호중 씨 사건과 참 닮았는데요. 다소 이해가 안 되는 점은 이재룡 씨가 스스로 음주운전을 시인했는데도 음주운전 혐의가 불기소 처분됐다는 겁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반면, 음주측정 방해 혐의는 기소가 됐습니다. 이 혐의만을 따져봤을 땐 어느 정도의 형량을 예상해볼 수 있을까요?

그런데 이재룡 씨의 경우 이미 2003년에도 음주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입건이 됐었고요. 2019년에도 술에 취한 상태에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한 사건도 있었거든요. 이런 과거 이력, 가중처벌 요소가 될까요?

이번엔 참 황당하고 아찔한 사건입니다. 날씨가 워낙 덥다보니, 워터파크에도 인파가 몰리고 있는데요. 지난달 말 캐리비안베이 여자 탈의실에서 ”수상한 남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는데, 아직도 용의자를 붙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요?

현재로선 ”남성이 여자 탈의실에 들어왔다“는 신고만 있는 상황인데요. 여성으로 위장한 남성으로 밝혀질 경우와 다른 사정으로 여성 탈의실에 들어간 경우, 법적 처벌이 달라질 가능성도 있을까요?

이용객들이 가장 우려하는 건 바로 불법 촬영 가능성입니다. 이미 2015 년에도 같은 시설에서 불법 촬영 사건이 있었다고 하던데요. 불법 촬영 가능성에 대한 수사도 이뤄질까요?

당시 이용객은 캐리비안 베이 홈페이지를 통해 시설 측의 대응이 미흡했다는 취지의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후 불법 촬영 등으로 피해가 커질 경우, 운영사의 법적 책임이나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최근 여주 소양천에서 국제멸종위기종인 샴악어가 발견돼 도대체 어떻게 샴악어가 소양천에 있었던 건지, 그 배경을 두고 관심이 뜨거웠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사건 배후에 밀수조직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어요?

충격인 건, 단순한 동물 밀수를 넘어 맹독성 코브라와 국제 멸종위기종까지 불법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다는 건데요. 적용되는 혐의와 처벌 수위, 일반 밀수 사건보다 얼마나 더 무거울까요?

특히 이 조직원들은 밀수입한 생물들을 인터넷 카페나 동호회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은어를 사용해 광고하기도 했는데요. 이런 방식으로 야생동물을 구매한 사람들도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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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샛별(usb063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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